나무와 빌딩
사진 그리고 이야기/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2007/07/19 00:00난 키크고 우람한 나무가 좋아.
왜?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어?
그 그늘에서 누구나 쉴 수 있잖아.
그리고 그 밑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면
잎과 잎 사이의 틈새로 하늘이 마구 쏟아지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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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높은 빌딩이 싫어.
아니, 왜? 그것도 큰나무처럼 높고 우람한데.
그 넓은 하늘을 혼자 독차지 하잖아.
빈틈없이 앞을 가로막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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