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가을
사진 그리고 이야기/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2009/04/22 00:00Photo by Kim Dong Won
2009년 4월 11일 강화 고려산에서
2009년 4월 11일 강화 고려산에서
봄엔 꽃은 꽃이고
잎은 잎이다.
잎이 싱그럽긴 하지만
아무래도 아름다움은 꽃의 몫이다.
가을엔 그 구별이 지워진다.
꽃도 꽃이고, 잎도 꽃이다.
이제 아름다움은
잎과 꽃, 모두의 몫이 된다.
아름다움은 구별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알고보면 아름다움은 세상 모두의 것인지도 모른다.
다만 그 아름다움이 가장 빛을 내는 계절이 다를 뿐.
Photo by Kim Dong Won
2008년 11월 11일 서울 삼각산에서
2008년 11월 11일 서울 삼각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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