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17일2023년 08월 1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양달과 음달, 그리고 달 한쪽 숲엔 볕이 들고 한쪽 숲엔 그늘이 졌다. 음영이 비스듬히 교차한다. 가운데는 달이 떴다. 햇볕은 양달의 것이 되었고, 달빛은 음달의 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