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2일2026년 06월 2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제주 백약이오름의 개민들레 제주의 백약이오름을 오르는 길은 어디나 개민들레 세상이다. 일부러 뿌려놓은 듯 피어 있다. 의심이 들어 이 꽃은 일부러 씨앗을 뿌린 건가를 몇 번이나 […]
2026년 06월 21일2026년 06월 2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비행기에서 본 구름 지상에선 아마도 구름이 듬성듬성 떠 있는 하루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는 나를 태우고 하늘 높이 날아올라 내 시선을 구름과 수평으로 […]
2026년 06월 20일2026년 06월 2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의 얼굴 미사리의 호수공원을 걷다가 나무의 미모가 상당히 출중해 보여 걸음을 멈추지 않을 수 없었다. 나무의 얼굴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나무는 여름이 올 때마다 […]
2026년 06월 19일2026년 06월 1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우렁이의 걸음 2 우렁이 한 마리가 논을 기어간다. 하루종일 내 서너 걸음이다. 걸어간 흔적이 논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렇다면 서너 걸음의 내 걸음에 우렁이의 하루 […]
2026년 06월 18일2026년 06월 18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어떤 자세 하나 고양이는 자세의 동물이다. 온갖 자세를 몸에 갖고 살며 끊임없이 그것을 선보인다. 오늘은 캣타워에 올라가 앞발을 아래로 늘어뜨린 자세를 선보였다. 처음보는 자세이다. 궁금해서 […]
2026년 06월 17일2026년 06월 1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풀밭 위의 배 배는 풀밭에 매어져 있었다. 이곳까지 물이 찬다는 얘기일 것이다. 아니다. 그게 아닐지도 모른다. 배는 풀들이 바람에 일렁일 때 푸른 물결을 본 것인지도 […]
2026년 06월 16일2026년 06월 1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두물머리 풍경과 일상 가끔 버스를 타고 두물머리로 나간다. 일단 5호선 지하철을 타고 마지막역인 하남검단산역까지 간 뒤 그곳에서 50번 마을버스를 타면 팔당역까지 갈 수 있다.팔당역에선 선택지가 […]
2026년 06월 15일2026년 06월 15일컴퓨터 갖고 놀기 잃어버린 속도를 찾아 2021년으로 돌아가다 애플에서 나온 맥북 프로라는 노트북을 갖고 있다. 일할 때 쓴다. 2019년 모델이다. 거의 하루 종일 모든 일을 이 노트북으로 하며 여행할 때도 […]
2026년 06월 14일2026년 06월 1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참이슬의 푸념 이슬 같은 맑음을 가졌다며 나를 그토록 좋아한 당신은 오늘도 우리들의 맑디 맑은 대화가 끝나자 나를 이렇게 버려두고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골목길을 걸어 사라져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