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2026년 06월 29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나무의 이름 나무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나무의 이름을 챙겨주는 것으로 표시한다.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면 아파트 마당의 담을 따라 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나가고 들어올 때마다 […]
2026년 06월 28일2026년 06월 2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저녁 여덟 시의 달 여름날엔 저녁 여덟 시에도 여전히 하늘이 밝다. 밤길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길을 나선 달이 아직 푸른 기운이 남아있는 하늘에서 길을 간다. […]
2026년 06월 25일2026년 06월 25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물위의 연잎배 가장자리를 말아올린 연잎이 물위에 떠 있었다. 연두빛의 작은 배 같았다. 누군가를 싣고 흔들리며 보내고 싶었던 마음 같았다. 마음이 가서 내 자리라는 듯 […]
2026년 06월 24일2026년 06월 2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웃는 능소화 능소화의 계절이다. 동네에 능소화가 예쁜 집이 있다. 단독주택이다. 능소화가 피면 찾아가서 꽃과 얼굴을 마주한다. 아파트 한 곳도 능소화가 아주 좋다. 출입구 두 […]
2026년 06월 23일2026년 06월 2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제주 삼달리의 아침 독특한 아침을 경험했다. 제주에 내려와 삼달리에 묵었다. 제주의 오지라고 했다. 묵은 곳이 바다와는 조금 멀었다. 바다를 보려면 숙소를 나가 한참 걸어야 했다. […]
2026년 06월 22일2026년 06월 2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제주 백약이오름의 개민들레 제주의 백약이오름을 오르는 길은 어디나 개민들레 세상이다. 일부러 뿌려놓은 듯 피어 있다. 의심이 들어 이 꽃은 일부러 씨앗을 뿌린 건가를 몇 번이나 […]
2026년 06월 21일2026년 06월 2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비행기에서 본 구름 지상에선 아마도 구름이 듬성듬성 떠 있는 하루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는 나를 태우고 하늘 높이 날아올라 내 시선을 구름과 수평으로 […]
2026년 06월 20일2026년 06월 2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의 얼굴 미사리의 호수공원을 걷다가 나무의 미모가 상당히 출중해 보여 걸음을 멈추지 않을 수 없었다. 나무의 얼굴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나무는 여름이 올 때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