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0일2026년 07월 2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지하철의 자유, 그 첫날 지하철과 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중의 기차 요금도 크게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이를 기념하여 동네의 지하철역으로 나가 첫차를 타고 가장 […]
2026년 07월 20일2026년 07월 2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다리와 잎을 오가는 연잎 우리는 다리를 접고 편다. 구부리거나 편다는 말도 함께 쓰인다. 접어도 다리고 펴도 다리다. 가끔 돌돌 말려 있는 연잎을 만난다. 그때마다 다리를 떠올리게 […]
2026년 07월 19일2026년 07월 1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과 버스가 밀고 오는 시간 나는 19분을 기다렸다. 내가 기다리는 동안 버스는 19분의 시간을 밀며 내게로 왔다. 나의 앞에선 아저씨 한 분이 함께 버스를 기다렸다. 아저씨의 시간은 […]
2026년 07월 18일2026년 07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파이드 패드 스키머라는 이름의 잠자리 두물머리를 걷다 생전 처음보는 잠자리를 봤다. 처음에는 나비인 줄 알았다. 날개의 문양이 상당히 독특했다. 새로산 예쁜 치마를 입고 나와 너무 기쁜 나머지 […]
2026년 07월 17일2026년 07월 1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백일홍의 춤 백일홍이 말했다. 사실 나는 꽃이 아니라 꽃의 춤이야. 줄기를 보니 그 말이 충분히 수긍이 되었다.
2026년 07월 16일2026년 07월 1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잎의 깊이 활짝 펼쳐진 잎에서 깊이를 찾기는 어렵다. 깊이보다는 수평으로 넓혀 가려는 넓이가 보인다. 그러나 수평의 넓이가 깊이에서 나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솟아나는 잎의 가운데서 […]
2026년 07월 15일2026년 07월 1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로또의 경력 그녀가 내가 책상 위에 놔두었던 로또를 버렸다. 짜증이 확 밀려 올라왔다. 이거 버려도 되는 거냐고 물어보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한 마디 […]
2026년 07월 14일2026년 07월 14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팔과 다리 아이쿠, 큰일났어. 팔을 떨어뜨렸어!!(고양이는 걸어다닐 때는 다리고 떨어뜨리면 팔이다.)
2026년 07월 13일2026년 07월 1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처음 가보는 M극장 찾아가기 M극장을 가야 했다. 처음에는 막연히 대학로에 있겠거니 했다. 그렇지 않았다. 뜻하지 않게 공연장은 강남의 양재동에 있었다. 대학로라는 지명은 그곳으로 가는 길을 어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