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2026년 07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파이드 패드 스키머라는 이름의 잠자리 두물머리를 걷다 생전 처음보는 잠자리를 봤다. 처음에는 나비인 줄 알았다. 날개의 문양이 상당히 독특했다. 새로산 예쁜 치마를 입고 나와 너무 기쁜 나머지 […]
2026년 07월 17일2026년 07월 1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백일홍의 춤 백일홍이 말했다. 사실 나는 꽃이 아니라 꽃의 춤이야. 줄기를 보니 그 말이 충분히 수긍이 되었다.
2026년 07월 16일2026년 07월 1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잎의 깊이 활짝 펼쳐진 잎에서 깊이를 찾기는 어렵다. 깊이보다는 수평으로 넓혀 가려는 넓이가 보인다. 그러나 수평의 넓이가 깊이에서 나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솟아나는 잎의 가운데서 […]
2026년 07월 15일2026년 07월 1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로또의 경력 그녀가 내가 책상 위에 놔두었던 로또를 버렸다. 짜증이 확 밀려 올라왔다. 이거 버려도 되는 거냐고 물어보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한 마디 […]
2026년 07월 14일2026년 07월 14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의 팔과 다리 아이쿠, 큰일났어. 팔을 떨어뜨렸어!!(고양이는 걸어다닐 때는 다리고 떨어뜨리면 팔이다.)
2026년 07월 13일2026년 07월 1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처음 가보는 M극장 찾아가기 M극장을 가야 했다. 처음에는 막연히 대학로에 있겠거니 했다. 그렇지 않았다. 뜻하지 않게 공연장은 강남의 양재동에 있었다. 대학로라는 지명은 그곳으로 가는 길을 어렵지 […]
2026년 07월 12일2026년 07월 1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서강대역 근처 도모다찌에서 가진 술자리 서강대역 근처의 도모다찌라는 일본식 주점에서 아는 이들과 술을 마셨다. 술집 중에서 가장 좋은 집은 아는 이가 자주 드나드는 아는 술집이다. 모이는 이 […]
2026년 07월 11일2026년 07월 11일컴퓨터 갖고 놀기 시놀로지 나스의 설정 생전 처음 나스(NAS) 장치의 설정을 해봤다. 나스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장치를 뜻한다. 사실 나스는 외장하드이다. 그런데 외장하드는 대개 컴퓨터에 직접 연결해서 쓰지만 나스는 […]
2026년 07월 10일2026년 07월 1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빗방울과 방충망 비가 오면 언제나 빗방울이 방충망을 들추면서 아래로 기어 내려왔다. 이상하게 지나가고 나면 들춘 방충망은 원래대로 말끔하게 내려앉아 있었다. 방충망은 항상 빗방울만큼만 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