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4일2026년 06월 1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참이슬의 푸념 이슬 같은 맑음을 가졌다며 나를 그토록 좋아한 당신은 오늘도 우리들의 맑디 맑은 대화가 끝나자 나를 이렇게 버려두고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골목길을 걸어 사라져갔다. […]
2026년 06월 13일2026년 06월 1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화장품이라는 미지의 세계 딸의 회사에서 한해에 두 차례 화장품을 보내준다. 우리 집으로 오지만 사실은 딸에게 보내주는 것이다. 딸이 화장품 회사에 다니고 있다. 화장품이 오면 집안 […]
2026년 06월 12일2026년 06월 12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문명서점 자리 내가 자랄 때 영월읍내에는 서점이 둘이었다. 그 둘은 문명서점과 동아서점이었다. 문명서점은 없어지고 그 자리엔 파크랜드가 들어서 있었다. 차라리 서점 하나만 남을 운명이라면 […]
2026년 06월 11일2026년 06월 1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살구나무의 이름 아파트 마당에 살구나무가 한 그루있다. 나무의 살구가 익었다. 한눈에 이 나무를 알아본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매실나무인가 했다. 꽃이 피었을 때 매화처럼 보였기 […]
2026년 06월 10일2026년 06월 1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화단의 초롱꽃 아파트 화단에 초롱꽃이 상당히 많다. 많이 피어 있을 때는 화단의 한 면을 따라 빈틈을 두지 않을 정도로 많이 핀다. 이제는 거의 다 […]
2026년 06월 09일2026년 06월 0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꼬리와 가슴에 푸른 빛을 가진 실잠자리 오래 한 곳에서 살다보면 사는 곳이 몸에 배는가 보다. 실잠자리는 푸른 물이 꼬리와 가슴에 배었다. 투명하고 맑은 것으로 보아 오래 전에 밴 […]
2026년 06월 08일2026년 06월 08일전람회 혹은 공연 구경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 현대무용을 하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공연인 SOS 함께 나누기에서 춤의 시간을 함께 했다. 그렇다고 나도 함께 춤을 춘 것은 아니었다. 나는 그들의 춤을 […]
2026년 06월 07일2026년 06월 0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장미 이야기 오뉴월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장미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쉽지 않다. 딱 맞춰 눈이 내려야 가능하다. 게다가 여름이 막 시작되는 시기에는 아직 멀리 있다. 그렇지만 그렇지도 […]
2026년 06월 06일2026년 06월 06일컴퓨터 갖고 놀기 카톡이 곧 문자는 아니지 않나 코레일 사이트에 들어가 기차표 예매를 하려다가 편리하게 좀 이용하려고 핸드폰 인증을 하게 되었다.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인증 번호를 문자로 보내주고 그걸 입력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