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8일2026년 05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장미 이야기 프랑스 장미 찰스톤 찰스톤이란 이름을 가진 장미가 있다. 프랑스 장미이다. 그러나 찰스톤으로 검색을 하면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있는 항구 도시가 가장 먼저 그 […]
2026년 05월 07일2026년 05월 0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구겨서 버린 햇볕 오후 네 시의 시간이 햇볕을 구겨 골목길에 버리고 지나가고 있었다. 도시의 시간은 곧잘 햇볕을 구겨 골목에 버리고 지나가곤 했다. 그래도 민원을 넣는 […]
2026년 05월 06일2026년 05월 0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푸른 나비떼 푸른 나비떼가 날아와 은행나무 가지에 자리를 잡더니 그대로 눌러 앉았다. 은행나무에 잎이 날 때마다 벌어지는 일이었다. 가을엔 모두 날개의 색을 노란색으로 바꾸었다. […]
2026년 05월 05일2026년 05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푸른 비행의 기억 처음 막 가지를 냈을 때의 나무는 푸른 등뼈 동물이다. 푸른 날개도 가졌다. 그러나 나무는 날개짓으로 살던 하늘을 버리고 땅으로 뿌리내린 뒤로 비행의 […]
2026년 05월 04일2026년 05월 0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자전거의 낭만 2인용 자전거이다. 자전거 빌려주는 곳에서 볼 수 있는 2인용과는 좀 다르다. 나는 이 자전거가 인기를 끌 줄 알았다. 둘이 함께 페달을 밟으며 […]
2026년 05월 03일2026년 05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옛날에는 쌀밥을 떠올리게 했지만 이제는 피자에 뿌려놓은 치즈가루에 더 가깝다. 세상이 바뀌고 꽃의 느낌도 바뀐다. 그래도 이밥이 선점한 이름은 […]
2026년 05월 02일2026년 05월 0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산의 매복 산은 항상 높이 솟아 있었다. 들판은 낮았다. 들판의 아래쪽으로 낮게 시선을 낮추자 산도 높이를 낮추며 들판 멀리 낮게 매복을 했다. 들판은 여전히 […]
2026년 05월 01일2026년 05월 0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남한산성 적을 막고자 쌓은 성이었고 한때 이곳에서 싸움이 치열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 싸움터에서 평화로운 하루를 걷는다. 우리는 싸움터를 평화로운 산책로로 바꾸어 놓았다. […]
2026년 04월 30일2026년 04월 30일고양이, 사진 그리고 이야기 고양이와 택배 고양이와 함께 살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집으로 오는 적당한 크기의 모든 택배 상자가 속을 꺼내고 난 뒤 내버려두면 항상 다시 고양이가 배달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