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동네 산책과 봄꽃
가끔 동네를 산책한다. 동네 산책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아파트는 삭막한 거주 시설로 통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조경이 잘되어 있어 나무와 꽃이 아파트 단지에 가장 […]
예술 작품이 된 의자
예술 작품이었다. 작품 위에 “앉지 마세요! 문화예술 작품입니다”라는 주의 문구가 올려져 있었다. 그 문구가 오규원의 시 「버스 정거장에서」를 생각나게 만들었다. 시는 이렇게 […]
예술적 표현으로서의 빛
예술적 표현으로 옮겨가면 빛이 반드시 빛날 필요는 없다. 예술적으로 표현하면 양각의 질감을 가진 빛이 얼마든지 탄생할 수 있다. 청주교구 내수성당의 예수상 앞에서 […]
오이와 게맛살의 소풍
오이와 게맛살이 모여 있었다. 김밥나라로 놀러갈 것이라 했다. 김밥나라에 가서 당근과 깻잎, 데친 시금치와 부친 계란을 만나고 찰진 밥과 함께 똘똘 뭉쳐서 […]
드디어 이름을 찾은 흰죽지
사는 곳에서 한강이 그리 멀지 않다. 가끔 걸어서 한강까지 간다. 사는 곳은 천호동이지만 암사동이 길을 맞대고 있다. 길을 건너 암사동을 가로지르고 한강변의 […]
멀리서 찾아온 겨울 손님 고니
먼거리를 마다 않고 찾아오는 걸음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더구나 그 거리를 걸어서 오는 것이라면 반가움은 커지다 못해 감동이 되기에 충분하다. 겨울에는 그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