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진 그리고 이야기
붉은 달
누군가는 레드 문(red moon)이라 했고 누군가는 블러드 문(blood moon)이라 했다. 달이 붉게 보였다. 레드 문은 붉은 달로 바뀔 수 있을 것 같았다. […]
바람과 갈대
갈대가 있는 강변에 서면 갈대가 끊임없이 바람의 물음에 답한다. 대개 바람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을 묻는다. 갈대가 일러주는 방향은 어지럽기만 하다. 하지만 […]
재두루미의 키스
고니가 보고 싶어지면 그 마음의 갈증을 푸는 일은 비교적 쉽다. 겨울이면 고니가 팔당이나 퇴촌까지 찾아오고 그곳이 내가 사는 곳에서 가깝기 때문이다.겨울에는 두루미도 […]
매화라는 이름의 신호
매화는 이제 봄이 얼마든지 와도 좋다는 신호이다. 매화가 꽃을 피워 신호를 보내면 그때부터 봄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심지어 사람들도 몰려나온다. 봄을 가장 먼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