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직선과 곡선
수많은 직선의 한가운데 곡선이 있었다. 하나하나는 모두 직선이었지만 손을 맞잡으면 그 안에서 곡선이 나왔다. 모여서 손을 잡으면 직선도 곡선을 만들어낼 수 있다. […]
땅과 산, 구름과 강
땅의 마음이 부풀어 산으로 융기하고, 산의 마음이 부풀어 구름으로 피어난다. 구름의 마음은 땅이 그리워 수직 낙하한 빗줄기로 내려와선 강으로 납짝 엎드린다. 세상이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다. 그러면 다들 꽃을 본 순간 걸음을 멈추어야 한다. 꽃질 때까지는 꼼짝 못한다. 그러나 걸음을 멈추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무궁화꽃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