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5일2020년 06월 0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유명산의 초승달 저녁 해를 보낸 자리에붉은 바다가 고요히 깔릴 때면나는 짙어지는 어둠을 마다않고산을 오를 것이다.산정의 나는 어둠이 지울 것이나그때쯤 달은 어두운 하늘에서더욱 선명해진다.때로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