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7월 09일2021년 12월 25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야광의 삼각산 산은 밤이 오면어둠에 묻혀 잠에 드는데서울의 한복판에선건물 한채가 각진 모서리에 불을 켜고야광의 삼각산을 일으켜 허공을 날카롭게 찌르며하얗게 밤을 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