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08일2020년 09월 23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여름의 벼와 가을의 벼 다 자란 벼는 모르겠으나이제막 고개를 제법 든 벼의 잎들은모두 잎을 날카롭게 세워 하늘을 찔렀다.하늘은 아득했으나그 기개는 하늘을 찌르고도 남아 보였다.젊은 시절의 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