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6월 19일2021년 12월 1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벽과 길 사이 벽은 이제부터는 나의 영역이니더 이상 들어오지 말라는 경고를두껍게 수직으로 세워놓고속이 보지 않도록 밀봉해버린완고한 경계선이다.생명은 그 벽에선 자라질 못한다.흙으로 덧칠을 해두어도물들이 곧장 미끄러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