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29일2019년 10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숲의 봄과 가을 봄숲을 걸었다. 숲의 아래쪽엔 가을이 누워 있었고, 위쪽은 잎에 담은 푸른 봄으로 채워져 있었다. 걸음은 가을을 밟고 가고, 가는 동안 호흡은 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