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4일2021년 12월 2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연못과 나무 나무가 연못에게 속삭였다.나는 너한테 많이 미안해.한해 내내 네 곁에 자리하고원없이 목을 축이며한순간도 갈증없이 살고 있지만나는 너에게 하나도 주는 것이 없어. 연못이 나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