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07일2022년 01월 0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걸러낸 빛 창호지문은 빛을 은은하게 걸러 안으로 들인다. 커피를 내릴 때 거름 종이에 거르듯이. 유리창으로 들어온 빛이 날것이라면 창호지문의 빛은 내린 커피 같은 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