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0일2026년 02월 2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오이와 게맛살의 소풍 오이와 게맛살이 모여 있었다. 김밥나라로 놀러갈 것이라 했다. 김밥나라에 가서 당근과 깻잎, 데친 시금치와 부친 계란을 만나고 찰진 밥과 함께 똘똘 뭉쳐서 […]
2026년 02월 19일2026년 02월 1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별의 야간근무 천호동의 광진교를 건너다 별을 보았다. 별에게 물었다. –너는 별인데 왜 빛나질 않아? 별이 말했다. –낮이 잖아. 우리는 낮에는 쉬어야 해. 밤일을 하며 […]
2026년 02월 18일2026년 02월 1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시조새를 보았던 날 시조새가 멸종되었다는 얘기는 수정되어야 한다. 속초에 놀러갔다가 울산바위를 보러 갔다. 그때 설악산 위를 나르고 있는 시조새를 분명히 보았다. 너무 거대하다 싶긴 했지만 […]
2026년 02월 17일2026년 02월 1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시간의 그늘을 보여주는 시계 시간이 항상 고르게 흐르진 않는다. 가장 밝고 즐겁게 흐르는 것은 여덟 시부터 열 시까지이다. 들뜬 기분이 감당하는 시간이다. 그 다음엔 열 시부터 […]
2026년 02월 16일2026년 02월 1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드디어 이름을 찾은 흰죽지 사는 곳에서 한강이 그리 멀지 않다. 가끔 걸어서 한강까지 간다. 사는 곳은 천호동이지만 암사동이 길을 맞대고 있다. 길을 건너 암사동을 가로지르고 한강변의 […]
2026년 02월 15일2026년 02월 1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멀리서 찾아온 겨울 손님 고니 먼거리를 마다 않고 찾아오는 걸음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더구나 그 거리를 걸어서 오는 것이라면 반가움은 커지다 못해 감동이 되기에 충분하다. 겨울에는 그런 […]
2026년 02월 14일2026년 02월 1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정상이 된 타호 컴퓨터로 맥북을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의 노트북이다. 맥북은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윈도 시스템을 쓰지 않고 맥OS라 불리는 자체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2026년 02월 14일2026년 02월 14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땅콩의 친구 땅콩이 가장 친한 것은 맥주이다. 땅콩을 꺼내면 꼭 내게 맥주를 불러다 같이 놀자고 한다. 친한 친구를 부르자는 데 그 부탁을 안들어줄 수가 […]
2026년 02월 13일2026년 02월 1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차와 꼬리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달린다. 줄줄이 이어 달리면 차는 평소에는 있지도 않았던 꼬리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