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07일2023년 10월 0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밥의 맛 쌀은 익히면 밥이 된다. 익히기 전의 쌀은 아직 익히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생쌀이라 부르기도 한다. 쌀은 딱딱하고 맛이 없지만 밥은 부드럽고 […]
2023년 10월 03일2023년 10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밤송이의 구애 나는 정말 너를 알차게 사랑하고 있다니까. 그러나 가시돋힌 밤송이의 얘기는 들어먹히질 않았다. 결국 밤송이는 속을 다 까뒤집어 보여주는 수밖에 없었다. 여름내 구애하다 […]
2023년 10월 01일2023년 10월 0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추석 귀가와 벌초 대개 추석 때는 몇 시간 차를 몰아 추석날 전에 귀향을 하지만 나는 추석 당일날 거처를 나와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귀가를 […]
2023년 09월 30일2023년 09월 2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감사와 겸손 다 익은 벼는 정말 겸손한 것인가. 아니다. 사실은 키워준 농부와 땅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감사를 겸손으로 호도하지 말자.
2023년 09월 29일2023년 09월 2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꽃들의 은밀한 색깔 거래 이 가을에 장미는 봄의 개나리에게서 색을 빌려왔다. 어떻게 빌렸지? 봄은 한참 전에 끝났는데. 꽃들의 색깔 거래는 은밀하다.
2023년 09월 27일2023년 09월 2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햇볕과 잠자리 잠자리는 마른 풀 위에 앉았고, 햇볕은 잠자리 날개 위로 앉았다. 잠자리가 앉아 쉴 때 햇볕도 함께 쉰다. 햇볕의 휴식이 반짝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