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2020년 07월 31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가을 진달래 어지간히 볕이 따뜻한 곳인가 보다.미시령을 넘다 호젓한 산길에서 진달래를 만났다.넘어가는 저녁해가 울산바위의 그림자를산 아래쪽으로 길게 밀어내고산그늘이 덮인 곳에선 이내겨울 냉기가 싸늘하게 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