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3일2022년 01월 0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연잎 청진기 한계절 푸른 하늘과 얼굴을 맞대고초록빛 넓은 품을 마음껏 열어놓았던 연잎이이제 고개를 꺾어 마음을 손처럼 모으고한해내내 발밑에서 일렁거렸던물의 소리에 귀를 모으고 있었다.셋이 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