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9일2022년 01월 1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바람과 나무 바람이 어디로 갔는지 아니? 산을 가다 보면 몇몇 나무는온몸으로 바람의 향방을 가르쳐 주었다. 저쪽으로 갔어. 대개의 나무는 바람의 종적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다.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