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2월 05일2022년 01월 1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낮과 밤 그의 이름은 후(侯)이다.그는 낮과 밤이 완연히 다르다.낮엔 며칠 세수도 안한 모습으로꼬질꼬질하기 이를데 없지만밤엔 앞으로는 짙은 어둠의 가면을 쓰고뒤로는 몸의 윤곽을 따라 흐르는빛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