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5월 23일2021년 12월 13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감꽃의 입맞춤 감꽃이 연노랑색 입술을 내밀며 말했다. 나의 입맞춤은지금 입술을 내주지만달콤함까지 함께 내주진 않지.가을쯤 되어야입안에서 붉은 달콤함으로 맴도는 것이나의 입맞춤이지. 멀리 가을까지오래도록 달콤함을 기다려야 […]
2012년 05월 21일2021년 12월 1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감꽃 아파트로 이사오기 전 단독에 살 때손바닥만하긴 했지만 마당이 있었고그 마당에 나무가 세 그루 있었다.그 중의 하나가 감나무였다.나무를 키우면서 가장 큰 재미는내 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