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09일2022년 03월 2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그녀와 나는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다.강원도 양양으로 가던 우리의 차를 세운 것은길 양쪽으로 넘실대는 억새밭이었다.그녀는 북쪽으로 시선을 주었다.산자락 아래쪽에서 억새가 넘실대며산과 경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