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2024년 09월 25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빛의 그림자 계단에 빛이 엎드려 있었다. 하나는 열어놓은 창으로 들어와 계단에 엎어진 빛이었고 다른 하나는 창과 포옹한 빛의 그림자였다. 빛은 그림자를 갖지 못한다. 그림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