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04일2023년 10월 02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새, 허공의 영혼 — 송재학의 시 「공중」 시인 송재학은 그의 시 「공중」에서 이렇게 말한다. 허공이라 생각했다 색이 없다고 믿었다 빈 곳에서 온 곤줄박이 한 마리 창가에 와서 앉았다 할딱거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