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7일2020년 07월 3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에어컨 우화 그 집의 한쪽 구석에 에어컨이 서 있었다.한여름, 그 집을 찾았을 때 집안은 서늘했다.에어컨 덕택이었다.반팔밖으로 드러난 맨살을 자꾸 손으로 부벼야 했다.겨울이 오자 에어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