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04일2022년 01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흘러내린 담쟁이 보통 벽돌이 쌓여담벼락을 이루지만그 절의 한 켠에선기와가 쌓여 담벼락을 이루고 있었다.담에서 지붕의 냄새라도 맡았던 것일까.항상 숙명이라도 되는 듯담을 기어올랐던 담쟁이 넝쿨이빗물처럼 흘러내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