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내린 담쟁이 By Kim Dong Won2010년 10월 04일2022년 01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9월 23일 경기도 남한산성의 국청사에서 보통 벽돌이 쌓여담벼락을 이루지만그 절의 한 켠에선기와가 쌓여 담벼락을 이루고 있었다.담에서 지붕의 냄새라도 맡았던 것일까.항상 숙명이라도 되는 듯담을 기어올랐던 담쟁이 넝쿨이빗물처럼 흘러내리고 있었다.
참… 기와를 내려와서 어디로 가려는지.. 오래된 기와의 자연스런 빛갈과 대조가 되어 더 아가손같이 보여요 기와는 할아버지 등 같고… 사진을 보고…김동원님의 글을 보면 사진이 다시 보여요^^ 응답
4 thoughts on “흘러내린 담쟁이”
참… 기와를 내려와서 어디로 가려는지..
오래된 기와의 자연스런 빛갈과 대조가 되어
더 아가손같이 보여요
기와는 할아버지 등 같고…
사진을 보고…김동원님의 글을 보면
사진이 다시 보여요^^
기와를 내려오면 거긴 바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예요.
에구, 여기가 아닌가벼 하면서
유턴을 하여 다시 위로 올라갈 거 같아요. ^^
나, 유턴하는 애들 많이 봤어. ㅋㅋ
신호등이 없어도 용케도 길을 찾아가는 구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