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21일2021년 12월 19일시의 나라 겨울 나무 앞에서 – 김주대의 시 「숲」을 읽고 나서 시인 김주대는 그의 시 「숲」에서푸른 나뭇잎을 가리켜“푸른 잎맥을 따라 번지던 숲의 피”라고 했다.시인의 싯구절은 시 속에 머물지 않고읽는 이를 그 구절로 물들인다.그리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