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14일2022년 03월 1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나무 껍질과 바람 껍데기란 말은 왜 그렇게 슬픈지요.알맹이만 홀라당 빼먹고 버린 느낌이 나기 때문인가 봅니다.하지만 그 반대일지도 몰라요.껍데기가 버려진 운명이 아니라속을 비운 것인지도 모른다는 얘기죠.창덕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