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1월 11일2020년 07월 2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나무가 된 담쟁이, 바람이 된 담쟁이 내 비록벽이나 담을 짚어야겨우 일어설 수 있는 몸이나이 정도면 족히굳건하게 홀로선 나무 한 그루를 이루었다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내 비록담이나 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