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4일2020년 06월 0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뭇잎 사이의 저녁 엽서 어두워진 산길을 내려오다잠시 아픈 다리를 쉰다.앞은 온통 까맣게 어둠을 걸친촘촘한 나뭇잎들이다.하지만 그 사이로 저녁이 남겨놓고 간노을빛이 엷게 비친다.문틈에 끼워놓듯잎들 사이로 끼워놓고 간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