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09일2021년 12월 2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낙엽 두 장에 담은 사랑 느티나무 아래낙엽이 떨어져 뒹군다.매년 맞는 가을이지만올해도 역시 잎을 떨어뜨리며여름내 풍성했던 초록을 비워내는 가을은쓸쓸하기만 하다.아마도 나뭇가지가 잎을 비울 때우리 마음도 텅비는 느낌이 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