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1일2021년 12월 2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저녁해와 오리 서쪽 하늘로 해가 지고 있었다.저녁빛이 깔리는 호수는어둠을 호수 바닥으로 내려어둠만큼 더 깊어지고 있었다.호수에선 오리 두 마리가제 몸을 배처럼 호수에 띄우고발을 노처럼 놀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