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29일2020년 08월 0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눈, 나무, 하늘 선자령을 오르다 잠시 걸음을 멈춘다.눈, 나무, 그리고 하늘이 층을 갈라 눈앞에서 늘어서 있다.하늘은 나무와 몸을 뒤섞고 있다.나무는 눈밭에 또 발목을 묻고 있다.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