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3월 11일2022년 01월 1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순수는 무겁다 눈이 온 세상은 하얗다.깨끗하고 순수하다.없는 길을 헤쳐 올라가는 용마산 자락,세상이 온통 하얗다.하지만 순수는 무겁다.온통 순수를 뒤집어쓴 나무가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 허리가 활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