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02일2021년 12월 1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눈과 고드름 2 어제온 눈이베란다 난간에 턱을 괴고 하루를 보냈다.바깥 바람이 쌀쌀하여며칠 동안 머물줄 알았더니아침 나절에 햇볕이 찾아와이제 그만 가야 한다며하얀 눈의 등을 밀었다.눈은 하룻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