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0일2020년 07월 2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하얀 밤과 검은 아침 눈이 왔다.밤 12시가 넘어 펑펑 쏟아붓더니골목길을 하얗게 덮었다.늦은 귀가길의 차들이 엉금엄금 기었다.걷는 건 그래도 좀 나았다.눈에 덮인 하얀 세상을 꿈꾸며 잠들었으나아침에 일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