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6일2022년 01월 1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하얀 그림자 늦은 오후로 기울던 햇볕이마당의 배나무 잎들을 비집고자꾸만 그 속으로 들어가려 했다.잎들이 촘촘히 에워싸 햇볕의 걸음을 막았고걸음을 막은 잎들은제 뒤로 그림자를 꺼내담벼락을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