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0일2022년 02월 1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덕수궁 중화전을 마주하는 두 가지 방법 덕수궁 중화전을 마주하는 첫번째 방법.중화전 앞에 선다.중화전을 바라본다.지붕의 선을 본다.선은 항상 지붕에 그대로 눌러앉아 있으면서도 흘러내린다.그것도 날렵하게 선을 그리면서.중화전의 지붕은 눌러앉아 있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