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20일2022년 02월 1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신갈나무와 바람 소리산을 오른다.바람은 없고 무덥다.“아, 덥다 더워.”인상 구기면서 불평한다.불평이 계속 이어지자 영 보기에 딱했던지신갈나무가 그 넓은 잎을 일제히 흔들어바람을 부쳐준다.시원하다.하지만 잠깐이다.“에이, 조금만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