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9월 13일2022년 01월 03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택배 상자 항상 집에온 택배 상자는사각의 반듯함을 자랑했다.귀퉁이나 가슴을 열어 물건을 내주면서도그 사각의 반듯함을 잃는 법은 없었다.그러나 오늘 온 택배 상자는 이상한 녀석이었다.내가 애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