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28일2022년 01월 2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동강할미꽃 할머니,허리펴셨다.푸른 하늘 눈부신 듯 바라보신다.환한 봄볕이 와하고 할머니 얼굴 위로 쏟아졌다.아마 모르는 사람은할머니가 아니라 곱디 고운 봄처녀를 보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