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21일2021년 12월 1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벚꽃과 목련이 진 자리에서 벚꽃아, 벚꽃아.내가 원한 것은바람의 손에 쥐어서 아무렇게나 건네는흩어진 너의 마음이 아니라네 작은 마음을 하나하나 모아서조심스럽게 건네는 너의 사랑이었단다. — 목련아, 목련아.내가 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