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3일2020년 08월 2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조개 껍질과 모래 껍질만 남긴 조개는속을 모래로 채웠다.모래가 되기까지얼마나 아득한 세월이그 모래와 함께 흘렀으랴.혹시 속을 비우고 바닷가에 버려지면서짧은 한생이 끝났는가 싶었는데다시 길고도 아득한 생이제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