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3월 06일2021년 12월 2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 사이, 그리고 하늘 여름의 한라산은 시야를 열어주지 않는다.길을 오르는 내내 온통 나무들이다.나무는 슬프다.가는 길을 내내 함께 해주는데도사람들은 나무가 눈앞을 막았다고 투덜거린다.그리고 사람들은 답답해 한다.가다가 올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