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9일2020년 10월 03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시인은 병이 와도 시를 살아낸다 —김점용의 신작시와 근작시 1김점용 시인이 많이 아프다. 병 때문이다. 그는 아내의 말을 빌려 자신이 감당해야 했던 병의 명칭을 ‘아스트로싸이토마’라고 알려준다. 낯선 병명이다. 그 때문인지 시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