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7일2022년 02월 04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조개껍질과 물거품 시인 남진우의 시 「밀물」을 들여다 보면조개 하나를 만날 수 있었지요.그의 ‘조개’는 “반쯤 접힌 부채의푸른/그늘 속에” 누워서무엇인가를 기다리며 살고 있었습니다.그러다 그의 “조개는 완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