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3월 20일2021년 12월 02일시의 나라 그늘이 된 기다림 – 박연준의 시 「그늘」 박연준의 시 「그늘」의 첫구절이다. 길모퉁이에서 아니면 들판의 너른 이마 위에서 내 허파 위에서 초록 깻잎 위에서 아니면 밤새 수그리고 잠든 책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