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18일2020년 08월 05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잎의 두 계절 여름은 가고 있었다.함께 뒹굴면 뒹굴수록푸르름이 더 진하게 더해지던 계절이었다.6월의 염천에도 마음을 들끓게 하던 계절이었다.8월의 초순을 넘기면보내야 하는 계절이기도 했다.그 아쉬움에아직 한낮의 바람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