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01일2021년 12월 29일서울에서 밤 두 시의 안개낀 동네 거리 11월의 마지막 날 아는 분과 술을 마셨다.딱 한 잔만 더 하자는 4차의 유혹을 만류하고집이 먼 그 분을 택시에 태워보낸 뒤밤 두 시의 […]